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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야기

수상한파트너 노지욱

내 맘대로 주절대는 수상한파트너 노지욱 이야기

 

요새 수상한파트너로 로코를 처음 보여주는 배우 지창욱

로맨틱 코미디는 처음 출연이라고 해서

궁금한 마음에 시청을 시작했다.

사실 기대치가 크지 않았던 것도 사실 인듯 하다.

 

그런데...노지욱 변호사 왜 이리 설레게 해주시죠?

헐...진짜 다정남 그 자체.

여주인 은봉희에게 자상하고 다정하고

하다못해 전여친에게도 너무 다정했던 이남자

노지욱 변호사 진짜 다정하고 너무 좋다.

전 여친이 하는 대사중에

나만 좋아하는 것 같아 너무 목말랐다고

그래도 너가 필요하다고 하는 말이있다.

정말 그대사가 너무 이해 될 정도로

노지욱 역을 보여주고 있는 지창욱

 

 

은봉희를 키다리 아저씨처럼 도와주는 이 남자.

노지욱. 진짜 봄에 딱 어울리는 드라마 속 남주이다.

 

봉희 도복끈을 묶어주고 있는 지욱 스틸컷

보고만 있어도 달달하다...메이킹좀 줘요. 스브스

이런 메이킹 감춰놨다 뭐할려구요. 스브스 홍보가 좀 부족해서 아쉽다.

화제성 높은 드라마인데 홍보 좀 더 열심히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빗속에 서있는 두사람

뒷모습도 케미돋는 지욱 봉희

덩치케미까지 돋는 두사람이라 더 설레이는 듯 하다.

봉희를 바라보는 지욱의 눈빛

장면 장면

예쁜 컷들이 너무 많은 드라마 인것 같다.

 

지욱이 봉희에게 마음을 여는 이유는

너무 오랫동안 혼자여서 외로워서 였을거다.

 

믿었던 여자친구와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몇년동안 홀로였던 지욱

어느날 은봉희라는 여자가 자연스럽게

지욱의 일상에 들어왔고

그런 그녀와의 일상이 지욱에게 활력이 된다.

자신의 일상에 변화를 줄 누군가 필요했던 지욱

봉희가 지욱의 잔잔한 일상에 변화를 준다.

 

바쁘고 정신없지만 변화된 일상이 싫지 않은 지욱이다.

 

봉희에게 보호자적 감정을 느낀다는 지욱

그 전부터 그녀를 여자로 느끼고 있었지만

본인만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점점 더 가까워지는 지욱 봉희

지욱은 전 여친과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자신을 좋아한다는 봉희를 밀어낸다.

나 좋아하지마

 

봉희가...얼마나 어렵게 고백했는데 ㅠㅠ

그래도 그 순간 지욱의 표정이며

봉희를 안으려고 했던 마음이 너무 이해가 되서

안타까웠다.

 

새로 누군가를 만나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두려운 지욱이다.

분명 봉희를 좋아하고 있고

자신도 느끼고 있는데 애써 부정하고 있는 지욱

확실히 입덕부정기를 겪고 있는 지욱이다.

지욱씨 입덕부정기는 짧을 수록 좋습니다.

 

앞으로의 지욱은 봉희를 보면서

안절부절 할 것 같다.

봉희는 확실히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려고 하고

지욱이 오히려 어쩌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줄듯.

 

봄에 어울리는 로코다운 로코가 나와서 너무 좋다.

특히 지욱변호사가 지창욱이라는 배우여서 더 멋있어졌다.

왜 이제서야 로코를 하신건가요. ㅠㅠ

로코를 찍는데 가끔 눈빛은 멜로여서 더 설레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멜로도 보여주세요.

 

수상한파트너 노지욱변호사님 입덕부정기는 짧게 보여주시고

달달한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