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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야기

수상한파트너 지욱과 봉희의 첫만남

수상한 파트너 지욱과 봉희의 첫만남

 

잘나가는 검사 노지욱(지창욱)과 씩씩한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의 첫만남입니다.

지하철에서 봉희에게 치한으로 몰린 노지욱검사

첫만남은 평탄치가 않네요.

 치한이 아니라고 주장해 보지만 소용없습니다.

그렇게 스쳐지나간 두사람 바로 다시 만나게 됩니다.

남친이 다른 여자와 함께 호텔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는 봉희입니다. 화난 봉희에게 

남친은 별일 아니라고 합니다.

여전히 봉희를 사랑하고 있고 자신은 젊은 남자이므로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하죠.

화가난 봉희 밖으로 나가며 처음 부딪히는 남자와

자버릴 거라고 하죠.

 

"나랑 잘래요?"

"좋아요 잡시다."

남친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르는 남자와 자자고 하는 봉희

순순히 응해 주는 지욱 두 사람다 세게 나오네요.

봉희를 쫓아오는 남친을 피해 택시에 합승하게 된 두사람입니다.

먼저내린 봉희 혼자 술한잔 하는데요.

봉희가 택시에 두고온 화장품을 들고 지욱이

그녀를 찾아옵니다.

일부러 놓고 내린거냐고 묻는 지욱. 그럴지도 모른다고 하는 봉희

다음날 지욱의 집에서 잠이깬 봉희 정신없이

지욱 집에서 탈출(?)합니다.

술이취해 지난밤일이 잘 기억이 안나는 봉희입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실망합니다.

사법연수원생 동기들에게  봉희가 다른남자와 원나잇해서

헤어졌다고 소문내는 나쁜 전 남친입니다.

헤어질때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줬으면 좋겠는데 예의를 모르는 전남친이네요.

동기들 사이에서 미친x가 되버린 봉희입니다.

상상속에서 봉희가 전남친 얼굴을 돌려차기 해서 남친이 나가떨어지는 모습 사이다였습니다.

현실이었으면 싶더라구요.

봉희가 남친과 헤어졌다고 하자 잘했다고 하는

봉희어머니 너무 좋았습니다.

"잘했어 조금이라도 눈에 습기차게 하는 놈들은

진작에 차버려야돼"

어머니 역시 남자 볼줄 아시네요.

검사시보로 두달동안 일하게된 봉희 첫출근한 곳에서 노지욱 검사를 만납니다.

ㅎㅎ인연이라면 인연인가 봅니다.

서로 까칠하게 구는 두사람

 "내가 지금 지도검사 그쪽은 시보 수습검사라는 걸 인지하고 있는지 아주 궁금하네요"

"네 인지하고 있습니다. 저 아주 망해버렸다는거"

그래서 말인데요 이왕 망한거

궁금한거 하나 여쭤볼께요"

"물어봐요"

"우리 잤나요 안잤나요?"

봉희 직구 던집니다.

말싸움에서 지지않는 성격 인것 같아요.

노지욱 검사 자신만만하더니

살짝 당황하는 모습 너무 귀여웠습니다.

노지욱 지도검사 밑에서 일을 배우기 시작하는 봉희 지욱검사 봉희에게 엄청나게 많은 일을 줍니다.

우연히 만난 전남친에게 모욕적인 말을 듣는

봉희를 구해주는 츤데레 노지욱 검사.

"드러운데 예뻐"

구남친에 대한 복수는 그 남친을 무시하고

잘 사는 거라며 봉희에게 말하는 지욱입니다.

지욱 자신도 여자친구가 다른남자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한 아픔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걸까요? 자기와 같은 상황의 봉희가

안타까운지 봉희를 자꾸 도와주게 됩니다.

봉희에게 충고하는 지욱검사 너무 멋있었어요.

어찌된 일일까요? 잠시 봉희가 집을 비운사이 봉희의 집에서 전남친이 죽어있습니다.

알리바이도 없는 봉희 살인용의자로 지목됩니다. ㅠㅠ

살인용의자와 검사로 만난 두사람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수상한파트너 1회 첫회라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지욱과 봉희의 케미가 좋았습니다.

논리정연한 지욱이 봉희를 도와주는 모습

지욱과 봉희의 툭탁거리는 말싸움등

매력포인트가 많은 드라마입니다.

어떻게 봉희가 살인누명을 벗을지 궁금하네요.

 

수상한파트너 2회 예고(3,4회)

 

 
 출처 sbs 수상한파트너